첫째 만삭사진이 기대이하였어서 둘째는 고심해서 많이 찾아봤어요. 검색어는 자연광..ㅎㅎ 신랑도 저도 어색한 포즈나 조명을 어려워해서 자연광으로 찍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그러다가 크레타를 보게되었고 분위기나 환경이 너무 좋아 문의드렸더니 친절친절한 목소리로 상담도 잘해주시고.. 첫 이미지부터 맘에 쏙 들더라구요~ 게다가 헤어메이크업도 무료구요~ 신랑한테 연차를 부탁하고 당장 예약했죠^^
결과는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본인사진보는거 어색해하는 신랑도 맘에든다고 가족사진 여기서 찍고싶다하고 지인들도 어디냐며 다들 물어보는통에 본의아니게 홍보를 많이했네요~^^
직원분들도 어쩜 그리 편안하게 촬영해주시는지.. 저 스스로도 어색하고 굳은 표정인거 아는데 매번 이쁘다이쁘다 하시며 용기도 주시구요~ 너무 성심성의껏 찍어주셔서 감동하고왔어요~
좋은 추억과 사진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찾게될것같네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애교쟁이인 서연이와의 이 날의 촬영을 잊을 수가 없네요.
엄마가 하는것은 다 함께하고 싶은 첫째 서연이의 귀요미 표정으로 크레타 스텝들의 눈이 모두 하트가 되었었답니다.

엄마께서도 너무 자연스러운 미소로 촬영 자체를 즐기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11월의 햇살은 또 7,8월의 빛과는 또 다른 따스함을 지니고 있어서,
크레타의 통창은 한 번 더 변신을 하게되는데요,
이 날, 엄마께서 배속 아가를 바라보는 표정과 함께 너무 감동적인 컷이 탄생한 것 같네요>_<

다음번 뱃속 아가가 세상밖으로 나왔을 때, 또 다른 싱그러운 빛을 받으며 서연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늘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