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사진까지 다 찍었는데 이제야 셀렉하고 보냈습니다.
성장앨범이랑 액자가 얼마나 예쁘게 나올지 엄청 두근두근하네요^^

보통 예약하고 시간 맞춰가면, 그 시간대에는 저희팀 포함해서 1~2팀 밖에 없어 여유롭게 촬영할 수 있고,
아이 컨디션에 따라 시간을 비교적 편안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스탭분께서 그렇게 하도록 배려해주시고요~
아이랑 사진촬영해보시면, 이 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거예요
(50일 사진은 조리원과 연계된 데에서 무료로 찍었는데, 거기도 주택 개조한 스튜디오였는데 너무너무 복잡하고 서둘러 찍어 정신이 없었거든요)

당일 촬영한 사진은 CD로 구워주시고 메일로도 요청하면 보내주십니다.
집에 와서 바로바로 사진도 확인할 수 있고, 어른들께 미리 보여드릴 수도 있고 좋아요.
스튜디오며 소품이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컨셉 촬영에 맞게 잘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우리 태영이 사진 예쁘게 담아주신 작가님, 스텝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태영이 조금 더 크면 가족사진 촬영하러 갈게요^^
감사합니다.

(사진이 왜 글 위쪽으로 첨부될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태영맘님 ^^ 크레타스튜디오 이다혜작가입니다.

귀여운 태영이 50일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사랑스럽게 쑥쑥크는 모습을 보면서
태영이 촬영때마다 많이 컸다며 호들갑떨던게 생각납니다^^

100평 규모의 스튜디오에 가능한 1시간에 1팀만 예약을 잡고
최대한 겹치지 않는 동선으로 촬영이 진행되다 보니 스튜디오 자체가 어수선하지 않고 여유롭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실 아이들 촬영이 겹치면 아이들에게 좋지 않답니다.
예쁘고 행복한 그날의 모습을 좀 더 예쁘게 담아주고싶은 마음은 엄마와 저희가 같을거에요!
앨범과 액자도 엄마의 기대에 충족시킬수 있게 예쁘게 정성껏 만들겠습니다^^

태영이 좀 더 크면 또 다른 사랑스러움을 어떻게 보여줄지 너무 기대됩니다ㅎㅎ
또 뵐날 기대하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