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중 첫째 아이 돌보면서 힘들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만삭사진을 안찍으려고 했어요
그러다 친한 동생이 만삭촬영한 사진을 보고 너무 이뻐서 바로 전화예약 후 찍으러 갔어요
역시 사진에서 보던대로 우선 스튜디오가 너무 예뻤네요 첫째때도 만삭사진도 찍고 성장앨범도 찍어봤지만 상업적인 느낌이 강했는데 여긴 가정집같은 느낌이 들면서 촬영을 서두르지도 않고 다른 촬영팀을 만나지도 않았고 그래서 정말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가 말도 못할 정도로 어리기에 가족사진 촬영이 잘 될지도 걱정스러웠는데 작가님이 첫째를 정말 잘 컨트럴해주셔서 잘 찍을수 있었어요
게다가 헤어랑 메이크업해주시는 실장님도 정말 정성스럽게 맘에 들게 해주셔서 사진도 잘 찍을수 있었음은 물론이고 오랜만에 기분전환도 할 수 있었네요
무엇보다 며칠뒤에 받아본 사진은 정말 맘에 드네요
따뜻한 자연광에 사랑스러운 느낌^^
조리원 연계도 아니고 산부인과 연계도 아닌 곳에 촬영하러 간 보람이 있어요ㅎㅎ
궁금하신분은 크레타스튜디오 들어가보시면 만삭무료이벤트 보실수 있어요~
링크 걸어드릴게요
www.icreta.com
크레타 여러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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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살이 유난히 포근했던 이 날,
너무나 유쾌했던 엄마, 아빠와 뱃속 봄이, 든든한 우리 첫째 서준이까지~
햇살속에서 너무도 예쁜 가족사진이 나온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사진에서는 엄마, 아빠가 아이들이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한답니다.^^
한창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에게 가만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일은 너무 어려운 일이지요.

그래서 늘 아이들의 컨디션을 살피고,
가장 자연스러울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아이의 미소를 담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곧 다가오는 한가위 잘 보내시고,
뱃속 봄이가 세상에 나왔을 때, 다시 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