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에 평일이벤트로 돌사진 찍은 하라예요^^
자연스럽고 예쁘게 아기의 모습을 담을 순 없을까 고민하며
이곳저곳을 일아보다가 한 매거진에 나온 크레타스튜디오를 발견하고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 돌 촬영까지 하게되었네요~

아기가 춥지않게 실내온도도 맞춰주시고 아기에 대한 배려가 참 많으셨어요~
작가님뿐 아니라 옆에서 도와주시는 보조 선생님 역할도 굉장히 빛났던것같아요.
해바라기 들고 어찌나 열심히 웃게해주시던지 ㅎㅎ 덕분에 저희 아기 표정이
예쁘게 잘 나왔어요~ 두분다 어찌나 아기를 잘 다루시던지 엄지 척!! ㅎㅎ

컨셉은 3컨셉과 가족사진까지~아쉽지 않을민큼이었고 아기가 그보다 더 많은 컨셉을
했으면 힘들어했을것 같아요~ 그런데 찍고 보니 배경이 다 비슷해서
다른 배경에서도 찍어볼걸...하는 아쉬움도 들더라고요... 그건 다음을 기약하는 이쉬움으로
남기고요... 여튼 저희 아기 사진보고 친구들이 근래봤던 사진중에 제일 예쁘다라고 하더라고요^^

좋은 기회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게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하라맘님 ^^
너무나 귀엽고 예뻤던 하라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미소가 지어지게 되네요~
잘 어울리는 귀여운 옷으로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그 옷에 있었던 날개가 꼭 천사같아서
천사씬 찍기전에 저희는 이미 천사를 보았네요 :) ㅎㅎㅎㅎ

맞아요. 아무래도 통창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아..
지금 생각해보면 흰방이나 감나무, 야외에서 찍었었다면 더 다양하고 좋은 배경에서 찍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거의 마지막으로 찍을 수 있는 누드씬과 비눗방울을 쳐다보는 예쁜 얼굴을 안 찍었다면
그것도 참 아쉬움이 남았을 것 같아요 :)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희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하라 라는 귀엽고 예쁜 아이를 만나게 되어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행복한 하루보내시구요, 항상 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