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 돌촬영후기

by 태림맘 at 2015.08.11 12:33
아침부터 서둘러 준비하고 왔는데 하필 아이도 촬영하는 줄 느꼈는지 낮잠을 자질 않더라고요
겨우 차에서 좀 재웠지만 푹 자지 못한 터라 컨디션 난조~ㅜ.ㅜ
첫촬영부터 힘들었습니다.
낯도 아직 많이 가리는 터에 잠도 푹 못자고 그래서인지
울고 움직이고... 촬영스텝분들과 태림이 누나도 생쑈~~~를 하면서 겨우겨우 첫촬영씬을 마치고
두번째 가족 촬영도 겨우겨우
그래도 세번째 비눗방울 씬과 형제씬은 비눗방울도 재밌어 하고 누나가 있어서 인지 그나마 잘 찍었죠~
마지막 한복씬만 찍으면 되는데 잠이 쏟아지는지 어부바를 한채 잠이 들어버렸네요~
소파에 누워 잠시만 재우려했는데 어쿠야... 다음팀이 끝날때까지 자버렸네~
한복씬을 찍으려했으나 울고 불고 보채는 바람에 결국 다른날로 잡아 아침일찍 찍었네요~
대표님께서 편안한 분위기로 야외 실내 많이많이 찍어주셨습니다.
덕분에 한복씬이 젤로 예쁜 컷이 많았어요~
사진고르기가 넘 힘들정도로 말이죠~
아... 동생이 보채는 덕에 누나 단독컷도 얻었다는~
딸이 너무 좋아했어요~ ㅎㅎㅎ
촬영할때는 넘 힘들었지만 뭔가 뿌듯한 기분~
액자와 앨범을 보면 더 그렇겠죠???
기대됩니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히 똥띵이 보채는거 다 받아주시고 기다려주시며 예쁜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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