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연희동 골목에 이렇게 멋진 집이 있는 줄 몰랐네요.
임신 31주차에 경산모라 터질 듯한 배를 이끌고 평일 만삭사진 촬영 다녀왔습니다.
신랑도 없이 가서 4살 큰아들땜에 제대로 못찍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선생님들이 잘 봐주셔서 너무 재미있었나봐요. 아빠 회사 안가는 날 또 가겠다고 그러네요.
둘째맘들의 로망 배에 키스하는 아들사진도 뽀로로 스티커를 이용해서 유도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살이 퐁퐁쪄서 부담스러워하는 엄마맘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 순산하고 또 들릴께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한송이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귀여운 큰아들! 엄마가 주차하는동안도 엄마 주차하는거 봐주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귀여워서
감탄하고 바라보고 있었어요~^^ 처음엔 낮을 가리는듯 하더니 선생님들과도 잘 놀고 즐거워하더라구요^^

정말 첫째아이가 배에 키스해주는 사진은 둘째맘들의 로망이죠^^
아마 이 사진은 나중에 첫째가 봐도, 둘째가 봐도 정말 사랑스럽고 행복한 사진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뽀로로 스티커로 유도한건 기억못하는 편이 좋겠죠?:-)

배만안보면 임신사실도 모를만큼 날씬하셨는데!
역시 사진도 이쁘게 나왔습니다.
둘째 건강하게 순산하시고 또 뵐게요^^ 다음에 큰아들과 아빠도 함께 오세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