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백일 촬영을 하는 것인 만큼 신중하고 또 신중했습니다.

사진에서 주는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보니 크레타스튜디오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역시나 스튜디오 입구에서부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촬영하는 내내 그리고 스튜디오를 나서는 순간까지

정말 즐겁고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제가 지냈던 조리원에서 만삭사진부터 80일 촬영까지 무료 패키지를 선물해 주었었습니다.

사진도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더러 상술로써 부담과 불편함을 주었던 그 곳 스튜디오는 무료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연 이용하지 않았었죠.

하지만 크레타스튜디오는 달랐습니다. 아기가 졸음이 오자 좀 재워서 천천히 촬영하자시면서

침실로 따로 안내까지 해주셨더랬죠. 직원분들이 여유가 있었고 아기를 진심으로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

무엇보다 아기를 위해주시고,

즐겁게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가족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신

크레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가족 사진도 그곳에서 촬영하고 싶네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조인맘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귀여운 조인이 아빠를 보면서 방긋 웃는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 어찌나 귀엽던지^^
아기는 아기니까 졸리면 자야하고 배고프면 먹여야죠^^

억지로 찍는다고 이쁘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아이에게 선물이 될생각하며 찍어주는
사진을 아이를 힘들게 하면서까지 할수는 없는것 같아요^^
이런 저희의 생각과 엄마의 생각이 같은걸 보면서 뿌듯하기도 했어요~

상술로 이득을 보는건 정말 잠깐이고, 평생동안 남는 사진을 볼때마다 생각날텐데
좋은 추억을 심어드리고 싶었어요^^

이렇게 후기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