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주년을 가족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찾아보게 된 크레타 스튜디오.

울딸이 거실한쪽에 엄마아빠만 찍힌 결혼사진을 보며...왜 자기랑 있는 사진은 크게 걸오놓은게 없냐고 한
귀여운 툴툴거림때문인지 이번엔 꼭 가족셋 모두 나와있는 사진을 걸겠다며... 가족사진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참으로 여러 사이트도 보고 후기도 보고.. 그러다 찾게 된 크레타는 자연스러운 사진이 맘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실내에서 찍지만 자연광처럼 느껴지는 커다란 통창이 있는 배경이 너무나 맘에 들어서~~ 굿 ^^

역시나 사진찍는날도 처음 약간은 어색하지만...빵빵 터지는 웃음때문에 사진촬영이 너무나 즐거웠던 기억이 된 딸은
이날의 기억을 두고두고 얘기 해요.^^
이쁘다 이쁘다를 연발해주시는 임혜란 실장님과 스텝분들 덕에 울딸 컨디션 최고~ㅎㅎ
글고 약간의 소품이 더해지니..더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여..
울딸 진짜 이쁘다를 연발하는 도치맘과 도치파였어요..ㅎㅎㅎ

개인적으로 크레타 패밀리 사진 넘 맘에 드는데..저희처럼 아이가 유아를 벗어난 주니어사진 후기가 별로 없어서..
찍기전에 신중해지더라구요~
다 성장한 아이들과 남기는 것도 의미있지만..
더 훌쩍 커지기 전에 이쁠때 추억을 남긴것 같아 저희 가족에겐 뭣보다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유은화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가족사진 찍으러 오셨다가 가원이가 더 이뻐 가원이 사진이 더 많이 찍혀지는 상황이었죠^^!
도치맘 도치파라 가원이가 이쁜건 아닌것같아요. 크레타 선생님들도 정말 이쁘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이가 더 크기전에 이 순간을 간직할수 있는 사진은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저희도 돌이후에 아이들에게 과도기가 찾아오기전 꼭! 한번은 어디서든
잘 찍어주시라고 말씀드려요~
아이들 가장 이쁜 시기에 사진이 남아있으면 아이에게도 큰 선물이 될거에요^^

엄마 아빠도 정말 연예인처럼 잘 해주셔서 분위기도 더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액자 나오는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