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정말 가족사진 시디를 이제야 자세히 봤다면 믿으실런지..벌써 작년이 된 11월21일에 촬영한 수민이집이랍니다. 너무 늦은후기라 민망하내요.

사실 돌사진을 크레타에서 찍고 너무 맘에 들었었거든요. 당시 가족사진에 저희 친정엄마랑도 촬여해주시고. 너무너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던곳이라..
2년정도 터울로 다시한번 가족사진을 찍자 맘먹고있다가..우리딸 36개월전에는 꼭 찍자..해서 부랴부랴 찍었내요.

같은배경에..조금더 성장한 예쁜딸과 조금 더 피곤에 찌든 우리 부부를 두사진으로 비교해보니..하하 너무 즐겁더라고요..

즐겁게 촬영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말씀주셨듯이 우리딸 암흑기 오기전에 두번은 더 가서 찍어야겠어요..한 5세쯤에는 숙녀가 되서 다시 방문할께요~

감사합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수민맘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작년에 아기사진으로 방문하셨다가 이렇게 또 와주셔서 정말 기뻐요^^
정말 좋지 않으면 이렇게 또 찾아주시기 힘들거라고 자신있게 생각해도 되겠죠?

크레타 스튜디오 통창 배경은 사시사철 느낌이 달라져서 계절을 나누어 촬영하시기도 하고,
그모습 그대로 있는 소나무를 배경으로 변해가는 아이들 모습을 찍어주기도 하고
찍고나선 이쁘다 라는 생각만 들 사진들을 여러개 모아 커가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 저희도 뿌듯해요^^

수민이 5살때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