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를 갖고 성장앨범을 포함 만삭사진을 찍기 위해 여러곳의 스튜디오를 알아보던 중 열혈검색으로 찾아낸 크레타 스튜디오!

평소 자연광과 깔끔한 인물위주의 사진을 좋아하던 터라 원하던 컨셉과 딱 맞아떨어지는 곳을 찾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우연히 발견하게 된 크레타 스튜디오의 홈페이지에 들어와 예비맘 카테고리에 있는 사진들을 보고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수화기룰 들어 예약가능 여부를 묻고 바로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좀 급하게 알아본 터라...혹시나 예약이 안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신랑이 평일에 시간을 뺄수 있어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과 걱정스런 마음을 안고 도착한 크레타 스튜디오~
연희동 안쪽에 있는 2층 주택을 개조해서 꾸며놓아 일반 스튜디오 보다 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함께 촬영을 도와주시는 스테프님과 작가님 모두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촬영내내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모든 촬영이 끝나고 액자로 만들어질 사진을 고르면서도 이런저런 육아와 관련된 팁을 알려주시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마지막까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 만삭촬영을 앞두고 있는 예비맘이시라면 자신있게 추천해 드려요~
각각의 취향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