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삭 사진 찍을때 드레스 입고 찍는 것을 너무 싫어합니다.
그래서 첫아이 만삭때 조리원 연계된 곳에서 찍지 않고 제가 따로 스튜디오를 골라서 촬영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웹서핑을 한 결과 크레타스튜디오를 알게 됐고 첫아이 만삭사진을 찍었는데 모던하고 세련되게 잘 찍어주셔서
(제가 딱 원했던 스타일^^) 이곳에서 아기 돌사진도 찍고 둘째 임신하면 또 와야겠다 싶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2012년 첫아이 만삭사진, 2013년 첫아이 돌사진, 2014년 둘째아이 만삭사진을 찍고 내년에 또 방문하여 둘째아이 돌사진까지
찍을 예정입니다.^^
이번에 둘째아이 만삭사진 찍으면서 첫아이 돌사진찍었을때와 같은 장소에서 같은 포즈로 가족사진도 찍어주셨는데 첫아이가 돌때는
제 어깨까지밖에 안왔던 키가 이번에 둘째아이 만삭사진 때 제 머리까지 자란 것을 비교해서 보니 매우 뿌듯하더군요.^^
무엇보다 아기들이 미인을 좋아하잖아요. 그런데 크레타 스튜디오의 실장님과 스태프분들이 전부 미인이셔서 우리 아이가 사진 촬영때
시키는 대로 잘 따라주네요.^^
이번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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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선혜님 : )
너무나 밝고 귀여운 미모를 가지신 찰스찰리맘 ^^

저희와의 처음 만남이 그랬었군요!!
촬영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저희도 찍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잊지않고 다시 찾아주어 둘째 만삭 사진도 찍어주시고,
출산일이 2주 남아서 조금은 힘들수도 있는데,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찍어주셨던 게 정말 감사했답니다.
모든 몸 상태가 찰스 찍을때랑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사진보니 어쩜 피부가 더 좋아지셨는지.. 비결이 뭘까요!!
아마도 가정의 편안과 행복함 덕분 일거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

우스갯소리로 하긴 했지만, 통창에서의 가족사진의 여백을 다 채울만큼
지금처럼 행복하고 예쁜 사랑 하시면서 지내시길 바랄게요 ^^

찰리의 돌 촬영 때 또 만나뵐게요.
벌써 든든하고 귀여울 장군감 만나뵐 생각에 들뜨네요 : )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늘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