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미바뤼의 첫 생일 사진을 잘 찍었답니다. 많이들 친절하셨고 또 재미있었습니다. 사진도 너~무 마음에 들구요 ㅎㅎㅎ
그런데.. 한가지... 살짝 미리 고백하면... 제가 너무 편한 나머지 주방의 초코렛 다 먹었습니다.ㅠㅠ. 커피도 세 개 꺼내 먹었구요.ㅠㅠ. 흠 죄송합니다.ㅠㅠ.
뭐 그래도 우리 아가 미바뤼 많이 귀여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는 상당히 긴 후기를 작성했는데요. 올라가는 화일 숫자와 사진의 화면 배치 등이 용이하지 않은 게시판이라 그냥 이렇게 적게 되네요.ㅠㅠ.

좀 더 자세한 후기는

http://pinkwink.kr/678

에 10월 13일 아침 7시에 발행된답니다.^^.

그럼 사진 찾을때 다쉬 만나요~~~ 그때도 초코렛 혹시 있으면 주방에 살짝 버려주세요~~~ㅎㅎ

==================== 답 변 ====================


안녕하세요 수아 아빠!
주말 오후에 같이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았었답니다.

하하하 잠시 올려놓고 있다 먹으려고 했던 초콜렛이 촬영하고 오니 없어져서 어디갔나 했더니….. 수아 아빠였다니..
정말 재미있는 일이네요.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 )
수아가 촬영을 잘 할 수 있도록 곁에서 부지런히 1층 2층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셨던 아빠가 기억이 나네요.
많이 지치셨었을텐데 그 쵸콜렛 덕분에 당분도 채워지고, 맛있게 드셨다면 다행이에요~

남기신 주소에 바로 들어가서 후기를 보니, 첫인상과 다른 섬세하고 정성스런 글 솜씨에 놀랐답니다.
스튜디오를 더 열심히 정갈하고 깔끔하게 관리해야 겠단 생각도 들구요!
다른 무엇보다 상담실에서 수아 사진을 보고 너무 좋아하시는 아빠 엄마를 보니 같이 가슴이 벅차고 설레었었어요.
(윤후를 닮은) 해피 베이비 수아를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그리고 표정 좋고 성격 좋으신 엄마, 아빠와 같이 촬영하게 되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말씀 기억해놓고 작은 초콜렛을.. 사진 찾으러 오실 때 자연스럽게 주방에 놔둬 놓을게요 ^^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 수아 앞에 게속 펼쳐지길 기도할게요 :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