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에서 아기 고생시켜가면서 인위적인 모습의 사진이 그닥 맘에 들지않아서
애초에 백일사진이나 돌사진 찍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죠..

돌 기념으로 가족사진 정도 남겨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던차에
친척동생이 사진수업 들었던 교수님께서 자연채광을 이용해 사진찍고
일반 스튜디오가 아닌 주택을 개조해서 집같이 편안한 공간에서 사진을 찍는다며 추천해주길래
크레타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아기들 사진보고 반해버렸어요+ㅁ+)b

사진에서 묻어나오는 자연스러움과 따스함이 너무 예뻐서 바로 예약해서 촬영했고
홈페이지 사진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내 딸이 바로 그 사진의 주인공이 되었다는게 신기했어요~
여러가지 컨셉중에서 맘에 드는 컨셉으로 촬영하고, 촬영후에는 찍었던 사진도 확인하면서 대표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백일 사진 찍지 않은게 아쉬움으로 남더라구요.. 크레타스튜디오를 알았더라면 여기에서 백일사진도 남겼을텐데ㅠㅠ

편안했던 공간, 그리고 예쁜 옷과 다양한 소품 등 크레타스튜디오에서 접했던 모든게 참 인상적이었고
이렇게 예쁜 사진으로 아린이 모습을 남길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촬영한 사진 모두 작품같아서 앨범에 다 담지 못할정도로..
이 사진들도 앨범속에 들어가지 않지만 통통한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자랑해보아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아린맘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정성껏 올려주신 후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크레타의 자연스러운 컨셉과 사진을 마음에 들어하시다니 감사합니다.
자연채광과 함께 편안한 주택을 바탕으로 아이의 편안한 미소를 사진에 담아내는 크레타 오시는 분들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아린이의 예쁜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촬영이였습니다.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후기의글 감사드리며 저희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