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에 찍었던 사진 후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저 때 처음으로 만세를 했었는데 지금은 "만세"라고 말만 해도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제법 말을 알아듣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컨셉 촬영은 특히 더 애착이 가고 사진도 마음에 들어요.

이언이는 신나서 뒤로 넘어가고 엄마는 놀래서 뛰어간 기억 아직도 생생해요.
집에 오니 제 이마에는 혹이 났더라구요. 이마에 혹 난건 30년간 살면서 두번째 정도 되나요.
아프다기 보단 그것 역시 너무 즐거운 추억이 되었네요.
제가 크레타를 너무 좋아하나봅니다.

요즘 크레타 여기저기 매체에 자주 노출되어 제가 반갑고 기분이 좋습니다.
사진 주로 찍어주시는 임혜란 실장님, 강소영 선생님(특히 만삭때부터 서포터해주셔서 벌써 일년째 뵙는데 성함을 몰랐거든요)
기사도 접했어요. 제가 다 뿌듯하네요.

돌 촬영을 곧 앞두고 있어요.
기대가 많이 돼요. 아가는 많이 자라서 이제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요^-^
순간순간 집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멋진 사진들
크레타에서 만족스럽게 얻고 갑니다.

4월, 완연한 봄의 기운으로 함께할 돌 촬영 기대합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이언맘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우선, 남겨주신 후기에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너무나도 멋진 사진과 추억을 만드셧다니 저희로서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말이예요^^
크레타 계절마다 컨셉을 두고 있어서 아이의 성장과정을 4계절로 보실 수 있으세요. 자연의 멋진 광경과 함께 계절감이 느껴지는 사진을 근사한 추억으로 선물해 드립니다.
크레타 매체에서 많이들 찾아주셔서 좋은소식들로 많이 만나보실 수 있으실 꺼예요. 아이,가족,포트레이트 사진 다양한 매체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남은 돌 촬영도 근사한 사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럼 따뜻한 봄날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 촬영일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