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초 촬영한 덕산이 아빠입니다^^

모두가 다들 그러시겠지만, 처음으로 엄마, 아빠가 되고나서 정신없는 하루하루들,,

산이한테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도 마음이 따라가지 못할때가 많아,

다들 하는 50일, 100일 사진도 제대로 찍어주지 못하고 지나가서 항상 가슴이 아팠었습니다.


무럭무럭 예쁘게 자라는 산이를 보며, 돌잔치는 정말 최고로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산이 엄마와 고심고심 끝에 고른 스튜디오가 바로 크레타 스튜디오였습니다.

후기 사진들을 보고 아예 오래간만에 가족사진도 찍기로 했고,

결과물은 보시다시피 제가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만족스럽게 나와주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스튜디오가 아담한듯 하면서도 규모가 커서 여러가지 컨셉이 있어 좋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따뜻해서 산이도 편안하게 찍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제대로 사진을찍는거라 산이가 제대로 찍을 수 있을지 걱정을 정말 많이 했었거든요^^)

그리고, 사진을 찍기 "매우" 싫어하시는 산이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모델로 만들어주실만큼 친절하게 포즈를 설명해주신

사장님과 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산이가 커서도 앨범을 보며 엄마아빠와 웃음지을만한 사진을 찍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그럼 다음 가족사진을 (둘째와 함께^^;) 찍을 날을 기약하며 이만 후기를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꼭 50일, 100일 사진도 찍어주어야겠어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덕산이아빠~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우선, 남겨주신 후기글에 감사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

정말, 스튜디오 내에서 덕산요정이란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귀엽고 깜찍한 외모를 자랑했던 덕산이!

특히나 대가족이 총출동해 더욱 특별하게 기억되고 있는 산이네!

근엄한 할아버지! 세련된 할머니와 더불어! 사랑스럽고 너무 성격 좋으시던 엄마아빠까지!

덕산이네 가족과의 만남은 저희에게도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가족사진도 가족사진이지만, 덕산이의 경우 엄마아빠가 이 전의 촬영을 제대로 못해줘서 가슴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그래서인지 저희도 한 컷이라도 더 예쁘게 담아주고 싶어 노력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덕산이는 바람불 때, 꺄르르 웃던 웃음과 행동이 너무나 귀여워 지금도 눈 앞에 아른거릴 정도로 보고싶을 정도예요~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던 사진을 엄마아빠도 너무 좋아해주셔서 저희도 참 보람되고 기뻤죠~ㅎㅎ

촬영 때, 작업 때! 너무 귀여워 진짜 정말 즐겁게 작업했네요 ~ㅎㅎㅎ

다음엔, 가족사진을 정말이지 둘째와 함께! 꼭! 그리고, 조금만 더 일찍!ㅎㅎㅎ(빛이 황홀할 때!ㅎㅎ)찾아주시면!

평생에 남을 또 한번의 멋진 추억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덕산요정의 앨범과 액자가 완성이 되는대로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찾으러 오실 때 덕산이도 꼭 함께 왔음 좋겠네요 ^^

그럼, 차가운 가을로 접어들어 가고 있는 요즘!

파란하늘처럼 행복하고 맑은 하루들 채워가시길 바라겠구요~

곧 다시 뵙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