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크레타를 만나게 된 사연입니다.
처음엔 홈페이지를 보니 너무나도 고급스러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찍는걸 너무나도 싫어하는 우리 신랑 때문에 우리 윤성이 백일 사진도 못 찍어주어 돌사진 만큼은 꼭 찍어야 해서 설득을 하게 되었고 크레타 홈페이지를 보여 주니 맘에 들어 하기도 하고 집 바로 앞에 있기도 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찍는 사진이라 남편 눈치 보랴 사진찍으랴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크레타에 계신분들이 신속하게 찍어주시고 윤성이와 저희들에게도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돌 스넵도 크레타에 맡기게 되었는데 그날 우리 윤성이가 잠을 못자서 울고 짜증내고 힘들게 해서 사진을 기대하기가 힘들었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우는 윤성이 사진만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사진이 너무나도 예쁘게 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정말 크레타분들 너무나도 잘찍어 주시고 예쁘게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싫어하던 우리 남편도 사진 보고나서 윤성이 커가는 모습을 매년 찍고 싶다고 할 정도입니다.
저희 가족사진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윤성맘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카페와 홈페이지에 각각 마음을 담아 정성껏 후기를 남겨 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밀크볼 윤성이는 정말 저와 스튜디오에 있어 너무나 특별한 아이예요^^

정말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찍고난 날부터 작업하던 날! 돌스냅촬영을 마친 후까지! 계속 마음속에 맴돌 정도였으니까요~ㅎㅎ

밀크볼이란 애칭까지 붙여줄 정도로 정말 남다른 마음이 너무 컸답니다 ㅎㅎ

윤성이는 촬영날에도 정말 우리를 넘어가게 할 정도로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앨범도 정말 너무 예쁘게 나올 수 밖에 없었는데요~

바쁜 주말에도 어쩜 그리 예쁘게 웃어주고 하는지, 저희가 되려 고맙고 즐거웠으니까요^^

돌스냅 사진 역시 너무 만족해하시고 기뻐하시는 바람에 일하는 저희도 힘이 팍팍 났었어요~
(아! 이건 비하인드 스토리지만, 돌스냅 촬영했던 포토그래퍼 분도 촬영을 마치고 와서 윤성이에게 홀딱 반해가지고 왔었답니다~ㅎㅎ
울기는 했지만, 진짜 너무 귀여운 밀크볼이었다며..ㅎㅎ)

이래저래, 돌앨범과 돌스냅 앨범 모두 윤성이네에게 정말 근사하게 선물 할 수 있었던 건! 저희로서도 정말 뜻깊은 일인 것 같아요!

특히! 엄마는 물론이고, 아빠까지 마음에 들어하셨단 사실이 저희에게 정말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촬영싫어하던 빠가 심지어 매년 촬영하고 싶다고 하실 정도였으니! 정말 너무 기쁘고 감사할 뿐이죠 ㅎㅎㅎ

후기에 남겨준 엄마의 말씀처럼, 집도 가깝고 하니~ 정말 매년 와서 윤성이와 함께 예쁜 가족사진을 남기는 것도 정말 아름다운 일 일 것 같아요!

저희에게 윤성이 커가는 모습도 보여주시구요 ㅎㅎ

아무쪼록, 윤성이네가 늘 행복하고 늘 건강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그럼, 또 한번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뵙길 기대하며 글을 줄일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