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군대에서 휴가나온 동생을 데리고 가족사진을 촬영 하러 갔습니다.

용인에서 연희동까지 2시간 정도 걸려서 갔었는데, 여기까지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촬영하는 내내 너무 즐겁고 상냥하게 진행해 주셔서 정말 힘든 줄도 모르고 촬영을 했습니다.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고 동생도 만족해 하니,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촬영을 즐겁게 마치고, 집에와서 액자에 넣을 사진을 고르는데

정말 사진이 다 너무 잘나와서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 한참 고생했습니다.ㅎㅎㅎ


가족사진은 한번 찍으면 오랫동안 보관해야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크레타, 강추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사진촬영해주신 예쁜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_^


==================== 답 변 ====================

안녕하세요? 이종혁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용인에서부터 2시간을 달려 크레타를 찾아주신, 정말 반가웠던 이종혁님 가족!

잘생긴 이종혁님과 귀여운 군인동생분(씩씩하단 말보다 귀엽다는 말이 더 어울렸어요...^^), 그리고 상냥하고 멋진 부모님들 덕분에

저희 역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촬영을 할 수 있었어요.

정말이지 너무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즐겁게 촬영한 크레타의 사진이 이종혁님 가족분들 마음에도 쏙 드셨다니 정말 기쁘고 기쁩니다^^

이종혁님이 말씀주신대로 가족사진은 정말 한번 찍으면 두고두고 오랫동안 간직하는 사진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도 굉장히 신중한 마음으로 촬영을 하곤해요.

작업을 할 때 역시, 우리집에 평생 걸어둘 사진이다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하구요^^

이종혁님 가족사진도 정말 열심히 작업해서 근사한 결과물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크레타에서 촬영한 가족사진이 이종혁님가족분께 오래도록 행복한 기운을 전해줬으면 좋겠네요 :)

성큼 다가온 더위 속에 액자완성이라는 시원한 소식을 빨리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그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