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과 동글이^^라고 부르시는 아드님이 지나가다가 우연치 않게 팜플랫을 주신게 인연이 되어서 만삭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임신 전부터 웨딩드레스나 노출이 많은 만삭 사진들을 보고 절대 찍지 말아야겠다 생각해왔는데, 크레타 스튜디오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니 가족사진과 아기들 사진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아기 사진을 크레타스튜디오에서 찍어야겠다 결심하고 만삭 사진도

신청했어요. 35주가 넘어 찍게 되어 걱정 되기도 했는데 대표님과 친절하고 예쁜 여자 직원분께서 시선처리나 자세를 친절히 알려 주셔서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온것 같아요. 주변에서 미리 보내주신 사진보고 너무 예쁘고 행복해보인다고 스튜디오 어디냐고 많이 물어보네요.

아기가 태어나길 기다리는 지금이 남편과 제 인생의 초여름과 같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사진 한장에 그런 느낌이 다 담겨있는 것 같아서

정말 의미있는 것 같아요. 예쁜 사진 감사드려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신유민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귀염둥이 동글이가 건네 준, 크레타 팜플렛을 보고 찾아오신 신유민님 커플!

그래서인지 크레타에게 정말 의미있고, 특별한 분들이셨어요! :)

사진 속에도 그런 특별한 행복이 녹아 있는 것 같아 정말 보는 저희도 기쁜 마음이 들었구요.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고 직접 말씀 주시니 정말 너무 행복할 따름입니다.

신유민님께서 정성스레 남겨주신 후기글을 보면,
[아기가 태어나길 기다리는 지금이 남편과 제 인생의 초여름과 같다.]라고 말씀 주신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구절인 것 같아요.

초여름과 같은 아름다운 날, 더 눈부시게 빛날 아기 '마루'의 탄생일을 기대하며 저희도 설레임을 안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세상이 예쁘게 초록으로 물들일 6월 말 이루어질 마루와의 만남!

건강하고 행복하게 출산 잘하시길 바라겠구요.

마루의 50일 촬영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