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스텝분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달 촬영하고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그사이 아가가 건강하게 잘 태어났습니다.

지인이 후배의 사진이라며 보여준 사진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어
어느 스튜디오인지 꼭 물어봐달라고 부탁해서 방문한 크레타였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만삭 촬영은 하지 않겠노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남편과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한장의 흑백사진이 다짐을 무너뜨리고 저를 스튜디오로 이끌었습니다.
사전 방문 예약 부터 방문당일 촬영까지 친절하게 맞아준 대표님과 스텝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촬영할때 조금 쑥쓰러웠지만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대표님은 물론이고 특히 그날 조명 들어주시고 시선처리며 포즈며 옆에서 애써주신 예쁜 스텝분
짧은 만남이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 역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순간을 함께 했고 또 앞으로 함께하게 될 시간들이 기다려지네요.
아가 50일 촬영때 뵙겠습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홍선미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벌써 아가가 태어났다고 하니, 정말 제 아이가 태어난 것 마냥 기쁜 마음이 들어요 ^0^

건강하게 출산 잘 하신 것 같아 정말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만삭촬영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던 홍선미님의 생각을 바꾸게 해 줬다는 후기글은 정말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촬영할 때, 쑥스러웠다곤 하시지만 정말 아름답게 그날의 촬영사진에는 쑥스러움은 찾아 볼 수 없었던 것 같아요^^

홍선미님의 후기글에서 뭉클할 정도로 감동적인 구절이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순간을 함께 했고 또 앞으로 함께하게 될 시간들이 기다려지네요. '

정말 눈물이 찰 정도로 감동적인 글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 소중한 순간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크레타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겠습니다^^

그럼, 사랑스러운 아가 대빵이와 함께할 50일 촬영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시 만날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