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에 우리 엄마의 회갑을 기념으로 찍은 가족사진이 인연이 되어

크레타와의 만남이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인들의 아기들 촬영도 소개하고 또 우리 둘째의 돌 사진 촬영도 계획하고 있지요..


만삭 사진은 찍어도 그만 안찍어도 그만인긴 하지만...

둘째가 나오기 전... 큰 아이와의 마지막 추억이라는 생각에... 남기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크레타 에서 공짜로 찍어주시는... 기쁨까지 있으니... ^^ 더할나위없이...


큰 아이는 병원과 연결된 사진관에서 찍었는데... 아시져? 다들? ㅋㅋ 병원과 연결된 곳은.. 그냥..

사진이고 크레타 스튜디오는 <추억> 이라는 것...ㅋㅋ


봄인데도 쓸쓸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욜날...

스튜디오에 들어서니 훈훈한 기운과 방바닥 까지 따뜻해서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 입니다.


2년 동안 스튜디오의 소품들이 많아지고 더 럭셔리해졌습니다.^^


우리 구름이의 기분.. 또 엄마 아빠의 기분까지 생각해주는 작가님.. 늘 감사드려요..


<사진의 옥의 티라면 이틀전 자른 앞머리와 옆머리의 자연스럽지 못함으로 인한 나의 표정의 한계..ㅠ.ㅠ 라고나 할까요..ㅌㅌ>



==================== 답 변 ====================

안녕하세요? 구름맘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우선 정말이지 너무 따뜻한 후기에 감사의 말씀부터 전해드립니다.

정말이지 작년의 만남을 계기로 이렇게 만남을 이어오는 구름이네 가족은 우리 크레타스튜디오에게도 정말 특별한 가족으로 간직되고 있어요.

특히, 이번 만삭촬영 때는 가족 특유의 달콤함으로 스튜디오를 따뜻한 온기로 가득 메워주셨죠ㅎㅎㅎ

구름이와 엄마의 사랑스러운 만삭사진은 정말 베스트 샷으로 꼽힐 정도로 기분좋고 너무 멋진 사진이예요.

지금 홈페이지에 올라간 사진도 정말 멋졌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멋진 사진을 선사할 수 있다니!

저희에게도 구름이네 가족에게도 이토록 특별한 사진을 선물할 수 있다는 건 정말 기쁘고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구름맘님이 후기에 남겨주신 글에서 정말 인상적인 구절이 있어요~

크레타스튜디오는 <추억>이라는 말!

정말 항상 가슴에 새기고 열심히 일할 동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네요^^

그 부분에 대해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릴게요 :)

그리고, 이제 곧 사랑스러운 새식구를 맞이할 구름이네 가족에게 다음 번 촬영때도 정말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드릴 것을 정말 약속드릴게요ㅎㅎ

비가와서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충만한 하루하루들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