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 지민이 돌촬영 후기예요 ^^

by 김지민 at 2012.11.01 00:51
백일 때 찍어보니 아기가 낯선 곳에서 잘 웃지도 않고 힘들어해서

돌사진은 찍지 말까, 아니면 그냥 셀프 스튜디오에서 찍을까 하다가...

크레타 스튜디오 발견하고는 망설임없이 촬영하기로 결정했어요.

아기사진 뿐만이 아니라 가족사진, 프로필사진 보면 정말 다른 곳이랑 다르더라구요~

지금도 종종 크레타 홈피에 가서 남의 가족 사진, 아기 사진 구경한답니다 ㅋ



크레타 스튜디오는 연희동의 주택가에 있는데요,

정말 스튜디오에 간 게 아니라 친구 집에 방문한 것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요.

거실의 큰 통유리창이 너무 멋져요~

그 유리창이 계절마다 변신하는 배경이 되고, 햇살을 가득 담은 자연광 조명도 되는 거에여~

저희는 가을에 가서 그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정원이 배경이 되었는데

다른 사진 보니 겨울에 눈쌓인 배경도 너무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아기를 억지로 웃기는 게 아니고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서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게 정말 좋았어요~

백일 촬영때도 아기가 불편해 하는 거 같아서 돌촬영 하지 말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크레타는 아기가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촬영을 시작하더라구요.

또 한타임에 한팀만 촬영하기 때문에 작가님이나 엄마아빠도 마음이 급하지 않아서

아기도 편안하게 느낀 것 같아요.



아..글구 여긴 그날 촬영한 사진을 바로 주신답니다~

저희는 평일이벤트라 가장 저렴한 상품이었지만 전컷을 다 담아 주시구요

선택컷은 수정본도 메일로 보내주셔요!

(백일때 찍은 스튜디오는 저렴한 상품은 씨디를 무려 10만원에 별도구매해야하고

수정본씨디는 또 따로 구매해야 했었거든요..ㅜㅜ 그래서 그냥 비싼 상품하게 만들고...)

게다가 아가 옷들도 다 고급브랜드에 깨끗하고 상태 좋은 것들이에요~

이것도 상당히 중요한 거죠 ㅋ



촬영하면서 대표작가님을 만나보니까 사진을 그냥 이미지로 찍으시는 게 아니고

사진 안에 이야기와 의미를 담는 작업을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엔 만삭사진을 안찍었었는데, 둘째때는 꼭 여기서 만삭부터 성장앨범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막 생기더라구요!

아직 생기지도 않은 둘째 성장앨범 상품 고르고 있다는 ㅋㅋ

참~ 그리고 대표님이랑 페이스북 친구 맺으면 좋은 사진, 좋은 글, 그리고 아빠의 육아일기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배울 점도 많고 생각할 점도 많고 해서 참 좋더라구요.



암튼 돌잔치 준비하면서, 처음엔 안하려고 했던 것도 자꾸자꾸 욕심이 나서 급히 준비한 게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촉박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못하게 되어 아쉬운 부분이 꽤 많았어요..

그래서 다음엔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후회만 엄청많은데ㅠㅠ

그래도 스튜디오만큼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둘째 가지면 만삭사진부터 시작해서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성장앨범 만들러 꼭 다시 가고 싶네요 ^^

by 크레타 at 2012.11.04 11:39
백일 때 찍어보니 아기가 낯선 곳에서 잘 웃지도 않고 힘들어해서

돌사진은 찍지 말까, 아니면 그냥 셀프 스튜디오에서 찍을까 하다가...

크레타 스튜디오 발견하고는 망설임없이 촬영하기로 결정했어요.

아기사진 뿐만이 아니라 가족사진, 프로필사진 보면 정말 다른 곳이랑 다르더라구요~

지금도 종종 크레타 홈피에 가서 남의 가족 사진, 아기 사진 구경한답니다 ㅋ



크레타 스튜디오는 연희동의 주택가에 있는데요,

정말 스튜디오에 간 게 아니라 친구 집에 방문한 것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요.

거실의 큰 통유리창이 너무 멋져요~

그 유리창이 계절마다 변신하는 배경이 되고, 햇살을 가득 담은 자연광 조명도 되는 거에여~

저희는 가을에 가서 그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정원이 배경이 되었는데

다른 사진 보니 겨울에 눈쌓인 배경도 너무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아기를 억지로 웃기는 게 아니고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서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게 정말 좋았어요~

백일 촬영때도 아기가 불편해 하는 거 같아서 돌촬영 하지 말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크레타는 아기가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촬영을 시작하더라구요.

또 한타임에 한팀만 촬영하기 때문에 작가님이나 엄마아빠도 마음이 급하지 않아서

아기도 편안하게 느낀 것 같아요.



아..글구 여긴 그날 촬영한 사진을 바로 주신답니다~

저희는 평일이벤트라 가장 저렴한 상품이었지만 전컷을 다 담아 주시구요

선택컷은 수정본도 메일로 보내주셔요!

(백일때 찍은 스튜디오는 저렴한 상품은 씨디를 무려 10만원에 별도구매해야하고

수정본씨디는 또 따로 구매해야 했었거든요..ㅜㅜ 그래서 그냥 비싼 상품하게 만들고...)

게다가 아가 옷들도 다 고급브랜드에 깨끗하고 상태 좋은 것들이에요~

이것도 상당히 중요한 거죠 ㅋ



촬영하면서 대표작가님을 만나보니까 사진을 그냥 이미지로 찍으시는 게 아니고

사진 안에 이야기와 의미를 담는 작업을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엔 만삭사진을 안찍었었는데, 둘째때는 꼭 여기서 만삭부터 성장앨범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막 생기더라구요!

아직 생기지도 않은 둘째 성장앨범 상품 고르고 있다는 ㅋㅋ

참~ 그리고 대표님이랑 페이스북 친구 맺으면 좋은 사진, 좋은 글, 그리고 아빠의 육아일기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배울 점도 많고 생각할 점도 많고 해서 참 좋더라구요.



암튼 돌잔치 준비하면서, 처음엔 안하려고 했던 것도 자꾸자꾸 욕심이 나서 급히 준비한 게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촉박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못하게 되어 아쉬운 부분이 꽤 많았어요..

그래서 다음엔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후회만 엄청많은데ㅠㅠ

그래도 스튜디오만큼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둘째 가지면 만삭사진부터 시작해서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성장앨범 만들러 꼭 다시 가고 싶네요 ^^



==================== 답 변 ====================


안녕하세요 지민맘님 ^^*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지민이가 백일때 스튜디오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웠나보네요~

고민끝에 찾아주신 크레타스튜디오! 정말 감사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보시다시피 저희 크레타스튜디오의 사진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이루어진답니다.

스튜디오가 주택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마치 친구 집에 방문하신것처럼 ㅎㅎ 편안하게 오실 수 있으세요

거실의 통유리창으로 들어온 햇살은 따뜻한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주고,

계절마다 변하는 정원의 모습이 배경이 되어서 자연스러운 사진을 담아가실 수 있습니다.

촬영 분위기도 아기에게 이렇게 해봐, 저렇게 해봐 강요하지 않고

아기가 환경에 적응해서 웃을 수 있도록 천천히 기다려주기 때문에 지민이도 낯선 마음을 풀고 촬영할 수 있었구요 ^^

그리고 촬영 후에는 바로 촬영한 사진을 함께 모니터링하고 원본을 cd로 구워드리는데, 추가비용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지민이도 즐겁게 촬영하고 결과물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저희도 참 좋네요 ^^


저희 대표님은 두돌아기 아빠시기도 한데요,

페이스북에 '동글이이야기'페이지에 육아일기를 쓰고 계시답니다

아빠의 마음을 담아 동글이이야기에 글도 쓰시고, 아기들 사진도 찍고 계세요 ㅎㅎ

(http://www.facebook.com/mysonstory
위에 링크로 들어가보시면 동글이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빠의 마음과 크레타스튜디오의 편안한 분위기, 아기를 위한 마음이 지민이와도 잘 맞았나봅니다 ^^*

나중에 지민이가 커서 돌 앨범 보며 즐거워했으면 좋겠네요~

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지민맘님 ^^*

나중에 지민이 동생이 생기면 기분 좋은 마음으로 다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시 한번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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