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 만삭사진 후기^^

by 성공이맘 at 2011.04.12 12:32
안녕하세요 4.7일에 만삭사진을 찍었는데 요즘 아파서 이제야 올리게됐네요^^;;

4.7일에 신랑이 시간이 안되어서 엄마랑 같이갔었죠..

근데 마침 그날에 방사선비가 와서 임산부로써는 많이 고민을 했었죠

뉴스에서는 영향이 없다고하지만 그래도 안맞은게 나으니깐 고민고민하다가 그래도 예약한거라 엄마랑 같이갔죠

결혼전부터 연희동에서 살았기때문에 좀 아는 동네인데 제가 알기로는 스튜디오가 없는데

다 가정집인데 어떻게 스튜디오가 있을까 비오는데 엄마랑 아무리 봐도 스튜디오는 안보이고...

결국 직원이 마중하러 나와주셨죠^^ 감사합니다..

알고보니 스튜디오가 작년에 생긴거라...몰랐습니다..

들어가보니 어떻게 가정집인데 스튜디오로 꾸몄는지 생각이 기발하더라구요^^ 더구나 주택^^

여직원께서 예쁜 원피스를 몇벌 갖다주었지요..

근데 왼지 모델같은 원피스를 갖다주셨더라구요 저 적은 옷이 들어갈까....걱정도 하고 디자인이 예쁘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디자인보고 세련되고 예쁘다며..

일단 제가 갖고온 옷으로 찍고 드디어 제가 맘에 든 검정 미니 원피스를 입었지요

근데 입을때 배가나와서 그런지 애를 좀 먹었습니다...다행히 엄마가 옆에서 도와줬으니...혼자 입었으면 아마 더 오래걸렸을거같아요..히히

입고나니 머리에 장식도해주시고 팔찌도 바꿔주시고...정말 제가 순간 모델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삭사진을 다른데에서 아직찍지는 못했지만...왠지 여기에서는 모델처럼 찍어주시더라구요

신랑이랑 왔으면 정말 더 좋았을텐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치 웨딩촬영한듯한 느낌이라고할까..

사진찍으면서 중간중간 작가님께서 옆에 여직원(혜원씨?혜련씨?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죄송^^;;)을 보라고하더라구요

근데 보는 순간 왜 그렇게 웃음이 활짝피던지..히히..

절대로 혜원씨가 안예뻐서가 아니에요... 정말로 이쁘시던데...

혜원씨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게 있어요..그래서 더 활짝 잘 웃었나봐요..혜원씨는 민망해서 나중에는 저의 시선을 피했지만..^^


아...오랜만에 10cm힐도 신고...임신한후에는 그렇게 높은 힐 신은적이없었는데..오랜만에 힐을 신으니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물론 걸을때는 무지 조심스러웠지만..

그렇게 2번째를 찍고... 3번째로 긴원피스로 갈아입었죠...

검정미니원피스랑은 또 다른 느낌...

마지막으로 엄마랑 한컷찍고... 사진촬영 내내 작가님께서 계속 말걸어주시고 알고보니 여러면에서 인연이 있더라구요..

제일병원 다닌거랑 연희동...지금 살고있는 곳이랑도 가까운 ...동네.히히..

우연히 컴퓨터로 여기저기 알아보다 우연히 알게되어 이렇게 예쁘게 만삭사진도 찍고...직원들도 너무 편안하게 잘해주시고...비도오는데 문밖
에까지 나와주시고..

감사합니다..^^

by 크레타 at 2011.04.13 20:50
안녕하세요 4.7일에 만삭사진을 찍었는데 요즘 아파서 이제야 올리게됐네요^^;;

4.7일에 신랑이 시간이 안되어서 엄마랑 같이갔었죠..

근데 마침 그날에 방사선비가 와서 임산부로써는 많이 고민을 했었죠

뉴스에서는 영향이 없다고하지만 그래도 안맞은게 나으니깐 고민고민하다가 그래도 예약한거라 엄마랑 같이갔죠

결혼전부터 연희동에서 살았기때문에 좀 아는 동네인데 제가 알기로는 스튜디오가 없는데

다 가정집인데 어떻게 스튜디오가 있을까 비오는데 엄마랑 아무리 봐도 스튜디오는 안보이고...

결국 직원이 마중하러 나와주셨죠^^ 감사합니다..

알고보니 스튜디오가 작년에 생긴거라...몰랐습니다..

들어가보니 어떻게 가정집인데 스튜디오로 꾸몄는지 생각이 기발하더라구요^^ 더구나 주택^^

여직원께서 예쁜 원피스를 몇벌 갖다주었지요..

근데 왼지 모델같은 원피스를 갖다주셨더라구요 저 적은 옷이 들어갈까....걱정도 하고 디자인이 예쁘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디자인보고 세련되고 예쁘다며..

일단 제가 갖고온 옷으로 찍고 드디어 제가 맘에 든 검정 미니 원피스를 입었지요

근데 입을때 배가나와서 그런지 애를 좀 먹었습니다...다행히 엄마가 옆에서 도와줬으니...혼자 입었으면 아마 더 오래걸렸을거같아요..히히

입고나니 머리에 장식도해주시고 팔찌도 바꿔주시고...정말 제가 순간 모델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삭사진을 다른데에서 아직찍지는 못했지만...왠지 여기에서는 모델처럼 찍어주시더라구요

신랑이랑 왔으면 정말 더 좋았을텐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치 웨딩촬영한듯한 느낌이라고할까..

사진찍으면서 중간중간 작가님께서 옆에 여직원(혜원씨?혜련씨?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죄송^^;;)을 보라고하더라구요

근데 보는 순간 왜 그렇게 웃음이 활짝피던지..히히..

절대로 혜원씨가 안예뻐서가 아니에요... 정말로 이쁘시던데...

혜원씨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게 있어요..그래서 더 활짝 잘 웃었나봐요..혜원씨는 민망해서 나중에는 저의 시선을 피했지만..^^


아...오랜만에 10cm힐도 신고...임신한후에는 그렇게 높은 힐 신은적이없었는데..오랜만에 힐을 신으니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물론 걸을때는 무지 조심스러웠지만..

그렇게 2번째를 찍고... 3번째로 긴원피스로 갈아입었죠...

검정미니원피스랑은 또 다른 느낌...

마지막으로 엄마랑 한컷찍고... 사진촬영 내내 작가님께서 계속 말걸어주시고 알고보니 여러면에서 인연이 있더라구요..

제일병원 다닌거랑 연희동...지금 살고있는 곳이랑도 가까운 ...동네.히히..

우연히 컴퓨터로 여기저기 알아보다 우연히 알게되어 이렇게 예쁘게 만삭사진도 찍고...직원들도 너무 편안하게 잘해주시고...비도오는데 문밖
에까지 나와주시고..

감사합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성공이맘님 크레타 스튜디오입니다.

성공이맘님^^ 저는 엄마에게 사랑넘치는

웃음을 받은 임혜란이라고 합니다^-^


4월 7일 비가 내리고 어두웠지만 그 날은 성공이맘님과

함께 한 날이라 스튜디오가 환하게 느껴지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던 날이라 스튜디오를 찾기가 어려우신 것 같아

성공이와 성공이맘님을 모시러 마중 나갔던 때를 떠올려보면

정말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답니다.^ㅡ^

성공이 맘님을 너무나 아끼는 예쁘신 어머님과 뱃속의 예쁜 아가와

걸어오시는 엄마를 찾기란 어렵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스튜디오에 접어들 때까지 함께 나누던 이야기도 얼마나 즐거웠는지요-

촬영 전부터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 웃음짓던 생각이 납니다.

왠지 봄소풍가는 학생이 된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게다가 저희와 여러가지의 인연이 많이 닿아있었던 건 놀라우면서도 기쁨을 더해주었어요.

저희의 이웃이라는 점이^^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로 예쁜 만삭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탁월한 감각과 센스가 있으신 어머님 덕분에 성공이 맘님의 촬영이

더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어머님과 찍은 성공맘님의 만삭사진이 오랜시간동안 추억에 남으시길 바라구요

엄마에게 행복하고 예쁜 웃음을 선물받았으니

저희는 예쁜 액자와 사진들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뵙는 날까지 성공이와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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