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기념을 남기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크레타스튜디오를 처음 접하게 됐네요~

그래서 전화로 예약하고 어제 촬영을 했답니다 ^^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스튜디오라 그런지 스튜디오 너무 이뻤어요 ㅜㅜ

내가 살고 싶은 집.. ㅜㅜ ㅋㅋㅋ

스튜디오도 이뻤지만 친절하신 직원분들 모두 다 좋았습니다~ ^^ (집, 직원분들 모두 최고~)

이쁜 모습을 담아주시고자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했구요.. ^^

잘 못웃는 신랑도 잘 웃게 만들어주시고.. ㅋㅋ 촬영 분위기 넘 좋았고 편했습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


==================== 답 변 ====================

안녕하세요 얼리(early)맘님^^ 크레타 스튜디오입니다.
센스있는 태명과 귀여운 커플티가 유난히 기억에 남네요^^

얼리맘님이 들어오시자마자 스튜디오가 너무 예쁘다며 살고 싶은 집이라고 칭찬해주셨는데
이렇게 예쁜 저희 스튜디오에 얼리맘님은 딱 맞는 예비맘이었어요^^

햇살가득한 창가에 앉아 계시던 모습은 아빠의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할 만큼 아름다웠답니다.
그리고 나중에 얼리가 태어나 이 사진을 보고 사진 속에 아빠얼굴이 나오진 않았지만 엄마의 시선끝에 아빠가 있었음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엄마의 눈빛에서 아빠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거든요. 물론 바라보고 있던 아빠의 눈빛에서는 하트가 떠있던걸요?^^
저희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이러한 부분들을 담아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 부분이 전달되었다니 정말 저희는 기쁩니다.


화이트 배경에서의 촬영 역시 기억에 남는 건 아마 커플티를 입으시고 등을 맞대 LOVE를 들고 촬영한 다정한 모습이었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건 아무래도 뽀뽀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수줍어하시던 아빠도 어느새 활짝 웃으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이렇게 저희에게 소중한 추억 남겨주시고
얼리맘님께 좋은 사진 선물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