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1일 화요일에 만삭사진을 찍고 갔던 남편입니다.

아내와 함께 어느 스튜디오가 좋을지 찾고 또 찾다가 인터넷에서 '크레타 스튜디오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스튜디오 전경 사진을 보면서....

아....집 이쁘다....여기가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고

갤러리에 있는 샘플 사진들을 보면서 그 결심은 굳어졌습니다.

아내도 ' 여기가 좋겠다~'라고 하더라구요.

촬영 당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찾아간 스튜디오는 역시 생각대로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여기 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이쁜 집이었습니다.

통유리로 비치는 나무들을 배경으로 우리의 촬영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큰 곰과 함께 사진을 찍는 아내를 바라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마침 날씨도 좋아서 통유리를 통해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 다음 지하로 내려가서 온통 하얀 색 배경의 공간에서 두번 째 cut을 촬영하고,

다시 1층으로 올라가서 다른 배경으로 마지막 cut을 찍었습니다.

신부 이쁘다....옷이 예쁘세요...등등 많은 칭찬을 들으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료 이벤트 상품이기 때문에 대충 찍어주시겠거니....했던 저의 예상은 완전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저희 부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mail을 통해서 받은 sample 사진을 보니 한장 한장 너무 이쁘게 나온 것 같네요.

즐거운 추억, 예쁜사진 남겨주신 크레타 스튜디오께 감사드립니다^o^/~

==================== 답 변 ====================

안녕하세요. ^^ 크레타 스튜디오입니다.
철쿤(안철수의 두뇌+닉쿤의 외모) 아빠 박준성님 맞으시죠?
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촬영한 사진을 보며 정말 수정할 부분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뛰어난 엄마의 미모에 저희 모두 흐뭇했는데
이렇게 아빠의 멋진 후기 글이 더해지니 정말 홈페이지가 아름다워졌어요^0^


처음 예약 전화 하실 때부터 철쿤맘님에 대한 사랑이 묻어났던 그 통화가 생각나네요.
촬영 도중에도 엄마를 바라보시는 아빠의 미소는 정말 스튜디오의 통유리로 들어오는 햇살과 같이 아름다웠습니다^^
철쿤이가 세상에 나와 저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보면 얼마나 좋아할 지 너무 설레이네요.
엄마와 아빠가 만족하시는 만큼 철쿤이도 만족한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 거 같아요^^


촬영오신 날 마침 날씨도 좋아서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찍어 드릴 수 있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아빠가 엄마에 대한 사랑이 크신 만큼 저희도 사랑을 다해 찍어드리고 싶었답니다^^
받아보신 사진이 마음에 드셨다니 저희는 더욱 더 행복하구요

앞으로도 사진을 보시며 웃음지을 수 있도록 저희 크레타는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2011년에는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구요^^
우리 철쿤이도 멋진 태명만큼 세상에 건강하게 나오길 바랄게요.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뵈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