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촬영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29주에 크레타 스튜디오에 방문했어요~

평일에 갔더니 여유있고 주차도 편해서 좋았어요.

헤어 & 메이크업 서비스는 웨딩촬영이 생각날 만큼 정성들여 해주셔서 감사했구요^^

스텝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큰아이도 잘 봐주셔서 편하게 촬영했어요.

첫째 만삭사진과 다른 분위기로 찍고 싶었는데 수정본 받으니 정말 마음에 드네요~

덕분에 첫째와 좋은 추억도 만들고 예쁜 가족사진도 생겼어요~

==================== 답 변 ====================f

안녕하세요.^^

너무 미인이셨던 엄마와의 촬영이 떠오릅니다.
사진을 찍을 줄 아는 첫째의 애교에 엄마의 표정이 더욱 자연스러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늘 자연광에서 자연스러운 사진을 추구하는 크레타는
어떻게 하면 좀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환경을 만들며 촬영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특히,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초반에는 표정이 경직될 수 밖에 없는데요,
그 때에 사랑하는 가족들의 얼굴을 마주보며 긴장을 풀며 한 층 자연스러운 표정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함께 온 첫째와 아빠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뱃속 아가의 최초 가족사진을 크레타에서 담아드릴 수 있어서 저희 또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곧 다시 뵙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