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크레타에서 돌사진 촬영했어요.
50일, 백일사진을 셀프스튜디오에서 찍었던터라 이번엔 스튜디오가서 제대로 찍어보자하고 갔는데
진짜 제대로 찍고왔네요.^^
요즘엔 북유럽풍이 인기인지 스튜디오 느낌들이 비슷하더라구요. 근데 크레타는 그런 인위적인 모습보다는
자연스러움을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사진촬영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는데도 좋은 결과물이 나와서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아요.
나~중에 둘째가 생긴다고 한다면 또 여기에서 찍을 생각입니다.
작가님들 고생 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사언맘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자연스러운 통창과 정말 잘 어울리는 사언이의 미소가 기억에 남습니다!
촬영부터 앨범작업까지 맡아 하다보니 사언이의 매력에 빠진것같아요~^^

엄마가 말해주시는 것처럼 북유럽풍의 사진들은 지금 당장 이뻐보여도
아이들이 커서 자신의 앨범을 볼때 쯤이면 유행이 지나있을수 있습니다.
항상 아이들이 커서 볼 앨범이라는 생각으로 클래식함을 유지하고 자연스럽게 촬영할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비눗방울을 잡으려는 사언이 사진이 너무 귀여워 앨범에도 크게 넣었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네요ㅎㅎ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언이 촬영이 끝난게 아쉽기만하네요ㅠㅠ
또 즐겁고 행복한일들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