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3일 시어머니 고희 기념으로 가족사진 촬영했습니다.
지방이라서 스튜디오까지 가는데 차막히는거 계산 못하고..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싫은내색 없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스튜디오 분이기도 가족같은 분이기라 너무 좋았고, 스튜디오 내부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잘 다루셔서 아이들 사진찍을때 좋은 표정 나오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많은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사진 나온거 보고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 잘 안받아서 사진찍기 싫어하는 1인인데..지금은 사진 보여주고 다녀요)
그리고 사진작가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 전체적으로 직원들이 너무 친절한데다 아이들도 좋아해주셔서
스탭분은 제 둘째 아이에게 잡혀서 너무 고생하셨네요.(성함은 모르지만 ,, 지금에서 감사하단말 전하고 싶습니다.)
참 그리고 제가 핸드폰을 두고 갔는데 , 이중 삼중 포장 하셔서 택배로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저 이것도 감동했네요..ㅜㅜ)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한 좋은 사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 또 크면 다시 가족사진 찍으러 갈께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화기애애했던 촬영 날이 떠오릅니다.

오랫동안 걸어놓고 볼 가족 액자를 만드는 작업이라,
촬영할 때의 분위기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크레타입니다.^^

1장의 사진도 추억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순간의 분위기가 사진을 보실때마다 전해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분들이 화목하고 웃음이 많으셔서 더욱 즐거운 촬영이 되었던 것 같네요.

마지막까지 신경써서 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