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 전 쯤에 가족사진을 촬영하러 알아보던 중 자연채광이 너무 예쁜 크레타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그당시 사진을 찍어주셨던 임혜란 실장님께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다음번에 결혼하고 아기 놓고 다시 꼭 오겠다던 약속을 했었죠 ^^

그후로 3년 뒤 저는 결혼을 했고 아기도 낳고 다시 크레타 스튜디오를 찾았답니다.
임혜란 실장님이 너무 반갑게 맞이 해주셨고,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50일 100일 촬영을 무사히 잘 마쳤답니다.
다른 스탭 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아기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온 몸을 받쳐 도와 주신 덕분에 좋은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답니다.
원본 사진 수백장을 보는데... 너무 다 잘 나와서 하나만 고르기 정말 힘들것 같아요 ㅎㅎ

앞으로 남은 돌 사진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수인맘님!! ^^
정말 너무 반갑고 행복한 후기입니다 :)
우리 수인이 사진으로 다시 며칠만에 보니 더 귀여운 느낌이 드는 건 저의 착각일까요 ^^

촬영을 하는 동안 엄마 아빠도 휴일을 내서 오시는거라 많이 힘들고 피곤하셨을텐데
저희에게 컨셉이 끝날때마다 고맙다는 말과 밝은 웃음을 전해주셔서 저희도 오전부터 힘이 잔뜩 나서 행복하게 촬영 했답니다.
어쩜 포즈 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가 귀여운지 그 짧은 시간동안 수인이의 팬이 되었어요. ^^
아빠와의 합작으로 손을 빼면서 좋은 타이밍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촬영하는 것도 저희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답니다.

저희 크레타를 잊지않고 다시 찾아주시고, 새로운 가족의 구성원과 함꼐 사진을 찍게 되어서 저희도 행복하답니다.
돌 때 더 멋지고 예쁜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저희도 준비 많이 할게요! :)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