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현이 엄마예요^^

사실 전 첫째 성장앨범을 하고서 너무 회의적인 맘이 들어서 둘째는 사진을 안할려고 맘먹었어요.
근데 막상 백일을 그냥 지나고 돌을 지나려니깐 도저히 안되겠는거예요, 그래서 부랴부랴 검색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첫째가 했던곳은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서... 이리저리 찾고있는데 맘에 드는 곳은 없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검색중에 크레타 스튜디오를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집에서도 너무 가까운거예요, 걸어서 갈정도...^^
가까우면 아기에게 젤 좋잖아요~ 피곤하지도 않고, 준비도 수월하고,,
무엇보다도 제일 좋은것은 사진이 너무 맘에 드는거예요, 신랑과 제가 원하는 컨셉^^

촬영당일 둘째가 약간 미열도,, 기침도 있어서 그날 미룰까도 생각했는데... 아침에 조금 재웠더니 다시 살아나더라구요,
도착해서 촬영하는데 우리아가 기분이 별로여서 걱정이 되었는데, 소현이를 웃게 해주시려고 노래에 율동에 너무너무 고생하셔서
소현이도 금방 적응하고 덕분에 너무 이쁜사진을 찍었네요.
첫째와 둘째의 자매촬영도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잘 나왔어요. 임혜란실장님과 도움주셨던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어요,

크레타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스튜디오로 쓰고 예쁜 마당에 자연채광을 한도끝도 없이 느낄수있는 넓은 창이 따스한 곳이더라구요,
사진 컨셉도 여러가지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찍으면서 나중에 둘째가 더 자라면 첫째와 둘째의 자매촬영도 해야겠어요^^

이제 돌잔치 2주정도 남았는데, 준비 잘해서 돌잔치 무사히 마치고 싶네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소현맘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똑같이 생긴 소율, 소현이 자매는 사진 작업하면서도 웃음이 나게 하는 아이였어요~^^
미열에 기침을 약간해서 걱정되었지만 잘 해준 소현이에게 정말 고마워요^^

둘이 집에서 생일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르며 노는지 몰랐지만
그 노래를 해주니까 박수를 치며 좋아하더라구요!^^

덕분에 모든 촬영을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두 자매 조금 더 커서 사진 또 찍어주면 얼마나 이쁠까 기대됩니다^^

앨범작업도 차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