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생 울 아가 연우.
이미 아가는 잘 걷고 있었지만... 귀차니즘 엄마는 느긋하게 있다가 급하게 전화드리고 예약을 했습니다.
다행히 평일이라 가능했었지요 ^^

촬영은 3월 19일 오후1시
낮기온은 20도가 넘을정도로 너무 따뜻했던 날이였습니다

첫번째사진은 가족씬이였는데, 엄마아빠는 초상권이 있으니까 패스!
두번째사진은 통창에서 책보는 컨셉이였는데, 책에 너무 집중을해서 웃는 사진은 찾기가 어렵고 ㅠㅠ
세번째사진은 골목씬! 내가 지금 뭐 하는건가....라는 표정의 사진을 남겨주셨고요
네번째사진은 천사씬!!! 이 사진 보고 크레타에서 찍고 싶었는데, 울 아가 배가 눈에들어오네요 ㅎㅎㅎ
마지막은 라탄이 깔려있는 바닥에서 비눗방울을 불어줬는데 비눗방울 보고 신기해하는것도 잠시였고
자꾸 제일 큰 라탄을 만지려고 카메라를 등지는 바람에 고생 좀 했네요

스탭분들 아가시선 끌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아가 밥 먹을시간도 충분히, 졸리면 잠도 재우라고 하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해요 ^^
원본CD 구워지는 동안 자꾸 방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만지는 아가한테도 웃으면서 대해주시고
특히, 작가님 아기 다루는 솜씨가 굿굿굿~~


비록 이쁘게 웃어주는 사진은 없지만, 울지않고 잘 끝내준 아들래미도 고마워♥


다음에 또 스튜디오 촬영을 하게되면 다시 방문드릴께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연우맘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귀엽고 잘생긴 연우! 촬영할 동안 울지도 않고 잘 끝내줬어요~^^
멋진 몸매로 골목사진을 찍고 천사씬에서 숨겨둔 배를 보여줘서 다들 귀여워 했답니다^^

항상 아이들에게 맞추어 촬영을 진행합니다.
아이가 졸리면 잠을 자게하고, 배고프면 먹이고, 힘들어하면 좀 쉬었다가 가면
아이들도 조금 더 쉽게 촬영하고 즐거워하는것 같아요^^

연우도 힘들었겠지만 행복하게 촬영했던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앨범, 액자제작까지 차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