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정말 힘든 아가에요.

그 쉽다는 50일 촬영도 스튜디오 두군데에서 퇴짜맞고,, 애는 그냥 계속울고

육아잡지에 실린 크레타스튜디오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찾아갔었죠.

연희동 주택가에 있는 고급주택이 스튜디오인지라 가정집같은 편안한 분위기,

아가 특성에 맞는 스태프들의 배려로 백일 촬영, 돌촬영까지 힘들지만 너무 예쁘게 끝냈답니다.

크레타스튜디오는 자연광이 정말 최고에요

다른 조명 하나도 안쓰고 거실(?)에 있는 통창에서 들어오는 햇살로!

그리고 이층에 있는 방도 커다란 창이 있어서 자연스러운 오후햇살로 찍어서

너무 만족했답니다.

우리 아가 낯가림, 분리불안 킹왕짱이라 촬영정말 힘들게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찍어놓고보니 뿌듯하네요.

아가를 너무 인형같이 꾸미지도 않고 오래오래 두고볼수있는 자연스런 사진은 크레타스튜디오가 짱인듯해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진우맘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사실 아이들이 낮선공간 낮선사람들앞에 가면 많이들 울죠~^^
진우도 많이 우는 아이중에 하나였지만 사진은 엄마도, 저희도 마음에 들게 잘찍은 아이였죠^^!

엄마가 진우를 위해서 모든것을 동원하여 오셔서 저희도 정말 잘찍어주고 싶었답니다.

아이들 촬영을 빨리 끝내버려야지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조금 더 걸려도 평생 간직하는 사진인데 라고 생각하고 찍어주시는 크레타 작가님들 덕분에
진우사진도 정말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너무 과하게 꾸며놓으면 나중에 보면 촌스럽다가 저희들의 생각입니다^^!

엄마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액자와 앨범 이쁘게 제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