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이 훌쩍 다가와 돌을 맞이합니다.
백일사진도 만족스럽게 나와 무척 기뻤는데 이번 돌 사진도 아주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저희 남편 제자의 누님이 크레타에 사진작가님으로 계신다기에 주저않고 백일사진을
찍었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만삭사진도 여기서 찍을 걸 그랬습니다.
아직 걷지를 못해서 담벼락 사진을 많이 기대했는데 울어버려서
나름 우는 사진도 기념이 되어버렸네요^^
촬영이 피곤했는지 집에 와서 3시간을 내리 잤다는 거 아닙니까. 호호호~~
생각보다 스피드하게 진행이 돼서 금방 끝냈습니다.
아이가 활동적이어서 오래 걸릴까 무지 걱정했는데 자가선생님과 스텝언니들이 센스가 아주 좋으셔서
아이가 지겨워하지 않고 훈훈하게 금방 끝냈어요.
사진이 영원한 추억이 되고 볼 때마다 그때는 이랬구나 떠올릴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앞으로도 좋은 사진 잘 부탁드립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엄마의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크레타에서는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아이를 가장 존중하는 방식으로 촬영이 진행됩니다.
활동적인 지훈이의 액션이 앨범 그대로 보여져 앨범편집 작업내내 웃음을 머금었답니다.ㅎㅎ
엄마가 지훈이의 우는 모습까지 사랑스럽게 봐주시고 앨범에 모두 남겨주시고 그때의 추억을 크레타와 함께 공유하신다니 진한 감동입니다~^^

크레타에서 촬영한 기억들 지훈이가 커서도, 그날의 행복함을 떠올리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오랫동안 정말 좋은 사진으로 간직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꼐요^^

봄 기운이 만연한 3월에도 봄 바람이 엄마께 좋은소식 들려드리길 바라며 크레타와 다시만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