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스튜디오와의 인연은 2012년 늦은 가을에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에 사는 동생이 6년만에 잠시 귀국을 하게 되 급하게 가족사진 스튜디오를 알아보던 중 인터넷검색을 통해 이곳 크레타스튜디오를 알게되었습니다. 정원을 향해 난 커다란 통창 앞에 앉아 햇살을 가득 받고 찍은 가족사진이 넘 맘에 들었습니다. 제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던 동생이라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꼭 가족사진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급하게 귀국을 하는 바람에 반신반의하며 연락을 드렸는데, 다행히 그 주 주말로 예약을 잡아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다행히 멋진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때 찍어주셨던 큰아이 독사진이 그 어떤 베이비스튜디오 사진보다 이쁘게 나와서 둘째가 생기면 꼭 다시 와야겠구나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육아를 하며 유일하게 욕심을 내는 게 사진이라 큰아이때 백일-돌-돌잔치 각각 서로 다른 스튜디오, 사진 작가님께 의뢰드려 찍었었거든요. 각자가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오래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아이들을 잘 알고,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찍어주시는 곳이 이곳 크레타스튜디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둘째의 만삭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실제의 제 모습보다 이쁘게 그러나 너무 과하지 않게 수정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실제는 많이 수정하셨는데 저의 착각인가요? ㅋㅋ) 2년전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아이의 성장앨범까지 찍으면 배경이 너무 중복되는 거 아니냐는 주변분들의 조언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이쁜 배경이라면, 우리가족이 변해가는 모습을 한 곳에서 쭉 담아보는 것도 의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사람이 만나 세사람이 되고, 또 네사람이 되는 그 과정을 한번 담아보고 싶습니다. 그럼 순산하고 둘째 50일 촬영때 뵐께요 ^^
by 크레타 at 2014.01.25 16:53
크레타스튜디오와의 인연은 2012년 늦은 가을에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에 사는 동생이 6년만에 잠시 귀국을 하게 되 급하게 가족사진 스튜디오를 알아보던 중
인터넷검색을 통해 이곳 크레타스튜디오를 알게되었습니다.

정원을 향해 난 커다란 통창 앞에 앉아 햇살을 가득 받고 찍은 가족사진이 넘 맘에 들었습니다.
제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던 동생이라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꼭 가족사진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급하게 귀국을 하는 바람에 반신반의하며 연락을 드렸는데, 다행히 그 주 주말로 예약을 잡아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다행히 멋진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때 찍어주셨던 큰아이 독사진이 그 어떤 베이비스튜디오 사진보다 이쁘게 나와서
둘째가 생기면 꼭 다시 와야겠구나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육아를 하며 유일하게 욕심을 내는 게 사진이라 큰아이때 백일-돌-돌잔치 각각 서로 다른 스튜디오,
사진 작가님께 의뢰드려 찍었었거든요.
각자가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오래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아이들을 잘 알고,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찍어주시는 곳이
이곳 크레타스튜디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둘째의 만삭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실제의 제 모습보다 이쁘게 그러나 너무 과하지 않게 수정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실제는 많이 수정하셨는데 저의 착각인가요? ㅋㅋ)
2년전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아이의 성장앨범까지 찍으면 배경이 너무 중복되는 거 아니냐는 주변분들의 조언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이쁜 배경이라면, 우리 가족이 변해가는 모습을 한 곳에서 쭉 담아보는 것도 의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 세사람이 되고, 또 네사람이 되는 그 과정을 한번 담아보고 싶습니다. 그럼 순산하고 둘째 50일 촬영때 뵐께요 ^^

==================== 답 변 ====================

안녕하세요? 지동맘님, 크레타입니다^^

우선, 진심을 담아 소중히 써주신 후기에 정말 감사하단 인사부터 먼저 전해드릴게요 :)

후기 구석구석 따뜻한 애정이 묻어나 보고서도 참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졌거든요 ㅎㅎ

정말이지 지동이네는 처음 가족 촬영을 오셨던 날부터, 크레타에게 특별한 인연인 것처럼 느껴졌어요~

엄마의 미모와 분위기가 정말 따뜻했구, 샤방샤방 인상좋은 아빠와 사랑스러운 지우가 있던 지우네는 정말 가족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나도 좋았거든요!

특히나 공주같이 깜찍한 지우는, 진짜 하루종일 함께하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서 지금도 너무 보고싶을 정도입니다~^^

만삭사진에서 지동이에게 뽀뽀를 하던 지우의 모습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죠^^

엄마가 후기에서 잠깐 언급하신 것처럼, 따뜻한 정원의 햇살을 담은 통창앞에서 4계절의 싱그러움을 담을 수 있답니다^^

지동이네 가족들 역시 봄, 여름, 가을, 겨울.. 아기가 자라남에 따라 잎이나고, 열매가 맺히고, 눈이 내리는 자연스러운 풍광 그대로를 담을 수 있을 거에요^^

크레타에서는 아이의 결에 따라 최대한 자연스럽게 아이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에

지우와 지동이 자매의 생생한 표정을 담아 낼 수 있게 될 거구요~ (생각만으로도 설레이네요^^)

너무나 예쁜 네 가족의 1년의 추억을 담아 낼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저희로서도 감사한 일입니다^^

후기에 보면, 자연스러운 사진 수정을 언급해주셨는데~ 정말이지 수정이 필요없을 정도로 예쁜 모습이라 최대한 보정을 자제했답니다^^

그럼 다음 50일 촬영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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