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사진을 찍기 위해서 멀리 시드니에서 온 우리 가족.
남들이 보면 극성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백일사진을 찍고 작업환경이나 결과물에 대해 많은 부족함을 느낀 나로선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일 수도 있다. 크레타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이가 불편해 하지 않도록 기다리고 배려해주는 스텝들이었다. 아이가 낯을 많이 가리고 엄마가 없으면 많이 불안해해서 과연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아이가 뭔가 불편해하면 진정될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을때 안전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고 참 감사함을 느꼈다.
돌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어찌 보면 아이에게는 참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라 엄마 입장에서 결과물도 중요하겠지만 내 아기가 최대한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길 바랐는데 그런 점에서 크레타는 딱이었다.
또한 사진을 찍고 휙 가버리는것이 아니라 같이 결과물을 확인하고 앨범 제작에 대한 설명까지 해주시는 모습에 더욱 믿음이 갔다.
아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있을까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너무 예쁜 사진을 너무나 잘 찍어주신 크레타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나래맘님 ^^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나래는 돌사진을 찍기 위해 멀리 호주 시드니에서 왔죠~

아기에게 행복한 사진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으로 스튜디오를 찾으셨다면 정말 잘 오신거에요 ^^*

저희 크레타스튜디오는 촬영 진행과정부터 결과물의 퀄리티까지,

아기를 위한 마음으로 꼼꼼하게 준비하고 완성하고 있습니다


아기사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아기가 불편해하지 않게 촬영하는 것인데요,

나래가 낯을 익히고 스튜디오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두었던게

예쁜 사진을 찍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신다니 더더욱 감사한 마음이네요~

나래사진은 예쁘게 편집해서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시드니에서 나래와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